안녕하세요 공시렁 입니다~!
오늘은 홍대입구역 디저트 카페/맛집 "폴링 디저트"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~!
"폴링 디저트"는 홍대입구역 7번 출구로 나오시면 가깝습니다. 길가에 있고 통유리라 가게 안이 잘 들여다보여요~ 입구 사진을 찍는다는걸 깜빡했..ㅠ
하지만 귀요미 몰랑이 5형제가 반갑게 맞아줬다는 사실 ㅎ.ㅎ
메뉴판이에요~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4천원, 스무디랑 라떼, 에이드, 소다 등등 다양해요!
아이스크림을 추가할 수도 있고 에이드로 변경도 가능! 텀블러 잔 가져가시면 500원 할인해 주니까 참고하세요!
기본 메뉴 외에 시즌 메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! 제가 갔을 때는 피스타치오 마카롱이랑 뉴욕 치즈 케이크가 시즌 메뉴였어요. 직접 만드시는거 같던데, 사장님이 한 분이라 힘드시지 않을까..
앞에 담요도 비치되어 있고, 안에서 여사장님이 열심히 만들어 주십니다. 저희는 요거트 스무디, 죠리퐁 스무디, 레몬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.
천장에는 반짝반짝 전구들이~ 구석에는 꽃단장 거울이 놓여져 있네요. 인테리어는 무난하게 이쁨^^
주문한 요거트 스무디랑 죠리퐁 스무디가 뚜둔! 참 가져다 주시지는 않고 저희가 가지러 가야 합니당^^
놀란 것이 양이 너무 많아요.. 놀랄 정도로 많았습니다. 거의 넘쳐흐를 듯이 많아서 아래에 쇠잔을 2중으로 걸치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?ㅋㅋㅋ
그런데 스무디들이 전체적으로 막 달지는 않고, 살짝 심심한? 느낌이 있었어요. 오히려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은 좀 달짝지근 했는데, 양이 많은게 물이 많아서인지.. 달지 않아서 몸에는 좋겠네요 ㅋㅋ
레몬 치즈 케이크입니다~! 엄청 알록달록해요.
솔직히 얘가 없었으면 엄청 심심할 뻔했는데, 스무디의 심심함을 케이크의 진한 달달함이 채워준 느낌? 요기 가실 분들은 음료만 시키지 말고 디저트 하나씩은 꼭 시키세요! 괜히 디저트 맛집이 아닙니다.
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~ 저 위에 동그란 알갱이 같은건 별로였지만 전체적으로는 꿀맛!
이렇게 해서 홍대입구역 디저트 카페 "폴링 디저트"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당. 음료는 양이 많지만 심심해서! 디저트를 꼭 시키시라는 말씀 또 드리면서 마무리할게요 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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