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 공시렁 입니다! 이번에는 완전 식품이라는 햄버거! 그 중에서도 수제 버거 맛집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보았는데요~~
그곳은 바로.. 두구두구
낙성대역에서 샤로수길 들어가는 입구 쪽에 위치한 수제버거집, 나인 온스 버거 입니다.
포스트에 앞서, 예전에 나인온스버거를 가셨던 분들은 주목!! 위치가 살짝 바꼈어요! 원래 가게의 맞.은.편으로 가게를 이전해서 더 넓고 깨끗해 졌습니다. 이 점 참고해 주세요.
위의 메뉴판에서 저희는 "9 온스 버거" , "칠리 버거" 두 개를 시켰습니다~
나인 온스 버거 단품~! 단품이지만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이 조금은 들어 있어요.
특이한 점이 버거랑 고기 패티는 기본적으로 쌓여 있고, 토마토, 양상추, 피클 등을 기호에 맞게 사이에 넣어서 잘라 먹는 방식이었다는 점?
패티와 번 사이에 치즈가 잘 녹아져 있구요!
양도 적지 않고 맛있었어요! 단지 저 채소들을 따로 넣어 먹을 때 흘러넘치는 경우가 좀 있었다는 게 불편했어요. 소개팅 장소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~
칠리 버거를 먹고 나서의 소감은 딱 하나!
'맵다'
진짜 맵습니다 ㅋㅋㅋㅋ 저 칠리 소스가 양이 상당한데, 버거의 전체적인 느끼함을 잘 잡아 주기는 한데 한 절반만 먹어도 혀가 타들어 가듯이 맵더라구요 ㅋㅋㅋ
저희는 따로 음료를 시키지 않았는데, 칠리버거를 드실 생각이라면! 음료는 꼭 같이 시키시기를 권장합니다.
그 외에 세트를 시키면 감자튀김을 주는데요, 프라이즈도 추가 금액을 내고 다른 종류의 프라이즈들로 교체할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시키시면 될 것 같아용.
사실 저는 두 번째 방문이기는 한데, 기대감이 좀 있었던 탓인지 이번 방문에서는 그렇게 맛있다!는 생각은 크게 안 들었던 것 같아요. 메뉴 가격이 오른 건 물가 때문이라 쳐도, 뭔가 구성이나 맛이 살짝씩은 달라진? 느낌을 받았거든요~
물론 아직도 맛있는 건 사실입니다! 하지만 저라면 굳이 다음에 찾아가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ㅠㅡ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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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더 알찬 리뷰로 돌아오겠다옹! 지금까지 공시렁이었습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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